기타

마음의 친구

선릉교회 2007. 4. 26. 23:11
마음의 친구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내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로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 그 보다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