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2.산행을 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3.산행에서도 예절이 있을까?
4.나도 이젠 산행을 하고 싶은데…
1.산행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전제
정신건강을 위하여는 육체적인 건강이 우선 되어야 한다.
1년만 산행을 한다면 어떤 결과가 있을까?
15kg 내외의 배낭으로 상체는 물론 하체의 근육질 발달(? ^^)
모든 것에 자신감이 높아질 정도로 매사에 의욕이 붙었다
산행기간 동안 (1년간) 감기 한 번 걸리지 않았다
스트레스가 언제 나갔는지 절로 해소된다.
산악회 활동으로 대인관계가 좋아진다.
활발한 심폐기능이 좋아짐을 느낀다
주량이 두 배로 늘었다 ^^
2.산행을 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산행을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할 것은?
등산화는 반드시 있어야 하며, 겨울철에는 아이젠,스패츠,랜턴,모자,장갑 등은 필수이다.
등산복 중 청바지나 면바지는 삼가는 것이 좋다.
청바지와 면바지는 몸에 착착 감기면서 산행 시 다리를 들어 올리기가 매우 불편하고,
찬바람에 냉기가 그대로 느껴지며, 비나 눈에 젖으면,쉽게 마르지 않아
겨울 산행 시 저체온증의 원인 제공을 하기도 한다.
또한 등산장비는 급하게 구입하지 말고 경험 많은 사람에게 자문을 구하여 신중하게 구입한다.
구입할 등산장비 ? 혼자 사기 전에 꼭 물어보세요. 어디다?
등산화/ 배낭/ 방수·방풍의류/ 바지/ 셔츠-속옷/ 양말/ 보온 물병/
모자/ 장갑/ 아이젠/ 조명구/ 스패츠/ 스틱/ 버너/ 취사용구/ 텐트/침낭/ 등
등산장비 구입의 5대원칙
1. 처음부터 좋은 장비를 구입해야 이중지출이 없다
2. 정보를 수집해 신중하게 구입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3. 가볍고, 견고하고 편한 것을 구입해야 산행이 편하다
4. 색상과 상표에 현혹되면 기능성을 놓칠 수 있다
5. 소재의 특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3.산행에서도 예절이 있을까?
통행의 기본
산길에서는 일렬로 나란히 걷는다. 선두는 서브리더, 마지막은 리더가 걷는다.
단체 산행 시 선두를 앞서지 않는다. 인원 파악하는데도 지장이 많다. 팀원답게 행동한다.
올라오는 사람에게 양보를 한다. 그러나 사다리나 쇠사슬 설치 장소에는 선입자가 우선이다.
단체일 경우에는 소수인 그룹이 양보한다.
인사
'힘내세요' '조금만 가면 정상입니다' '좋은 산행 되세요' 등의 인사가 적당하다.
단체로 갈 땐 선두에 선 사람이 인사를 하고 뒷사람은 가볍게 목례정도만 하면 된다.
힘들게 올라오는 사람에게는 말을 걸지 않는 것이 좋다.
물을 달라고 하지 않는다
수통에는 물을 항상 가득 채운다. 어쩔 수 없이 물을 빌렸을 때 벌꺽벌꺽 마시지 않는다.
입안에서 돌리며 조금씩 삼키자. 그게 오히려 갈증해소에 좋다. 당연히 물도 아끼게 된다
등산로를 막으면서 쉬지 말자
등, 하산인 들에게 방해를 줄 정도로 등산로를 막는 경우가 많다.
옆으로 비켜서 쉬고, 비킬 여유가 없다면 몇 발짝만 가면 또 몇 명 앉을 공간은 있다.
절대 등산로를 막고 쉬지 말아야 한다
주위 환경
단체로 간다고 큰 소리로 떠들지 말자. 라디오는 이어폰으로 듣는다.
‘야호’ 등의 소리를 내어 산에 사는 동,식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옹달샘은 다음 사람을 위해 주위를 깨끗이 사용한다.
식사 후 쓰레기는 모아서 가지고 내려와 쓰레기 버리는 곳에 버린다.
4.나도 이젠 산행을 하고 싶은데…
어디를 갈까?
물론 인터넷으로 확인해도 좋다.
도심을 벗어난 원근 산행하는 정기산행과 매주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 서울 근교 산행을 하는 번개산행이나 야간번개산행, 그리고 고산이나 장거리 산행을 위한 무박 번개산행도 있다.
따라서 가고 싶은 곳을 골라서 해당 글 밑의 꼬리 글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카페에 자주 들러서 산행 예정의 정보, 즉 산행지도나 선배들의 산행후기 등을 참고한다.
아울러 그 날의 산행 대장이 누구인지 파악하고, 전화번호를 확보하여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다.
배낭에 무엇을 챙길까?
행동식, 과일 등의 간식과 식수(보온물병 및 250ml 두병 내외) 등
행동식은 영양가 높은 건빵, 비스켓, 치즈, 쵸콜릿, 사탕, 건포도, 곶감 등의 간식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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