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 dep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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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는 루트에 미리 일시적으로 장비나 식량을 보관하기 위해 설치한 장소 또는 이러한 것들을 보관하는 것을 데포라고 한다. 6.25전쟁당시 사용했던 대포는 오우~no~! ㅋㅋㅋ 경우에 따라서는 등산 중에 별로 필요없는 짐을 놔두는 곳도 말한다. 데포는 특히 장비나 식량이 많은 겨울 등산을 한다. 전자는 입산시의 경량화를 도모하며 스피드 있는 행도을 하기 위해 겨울산의 정찰싱데 루트상의 겨울용 산막이나 눈에 매몰되지 않는 장소 등에 연료나 식량, 장비의 일부를 데포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장비, 식량의 경량화에 따라 이러한 데포는 별로 하지 않는다. 후자는 등산 등산 시작후의 행동에 필요가 없ㅎ다고 판단한 장비들을 데포하는 것으로 어프로치(산행교실 35번 계시판 참조)에 사용했던 스키나 설피 등을 데포하거나 종주로에서 벗어난 피크를 향할 때에 짐을 데포하는 등 여러 데포 형식이 있다. 뽀너스~~~ 북한산 21야영장 캠프싸이트 부근의 바위틈을 잘~ 살펴보면 EPI까스, 가끔 월척(?) 다른팀에서 데포 시켜놓은 쐬주를 얻는 로또같은 인생이 펼쳐진다...ㅋㅋㅋ 오늘 저녁에 번개 있는데 "대포" 나 한잔 찌끄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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