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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의 염증.

선릉교회 2008. 9. 2. 10:59

방광의 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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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질환 가운데 가장 많으며 특히 여성에게 많다. 약제 ·결석 ·이물질 ·종양이 원인인 경우도 있으나 세균감염이 주요 원인이다. 원인 세균으로는 대장균이 가장 많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임균 ·결핵균 등에 의한 경우도 있다.

세균의 침입경로는 ① 외부로부터 요도를 거쳐서 침입하는 상행(), ② 신장 ·요관(尿)에 있는 병소로부터의 하행성(), ③ 인접장기()로부터의 림프행성, ④ 혈행성() 등 네 가지 경로가 있다.원래 방광점막은 세균에 대해서 비교적 저항력이 강하나 요정체(尿) ·골반내 충혈 ·결석 등의 기계적 자극으로 인해 염증을 일으키기 쉽다.

증세로는 빈뇨(尿) ·요의촉박(尿) ·배뇨통(尿) ·배뇨종말혈뇨(尿尿) ·농뇨(尿) 등이 나타난다. 요검사에서 병원균이 판명되면 화학요법으로 쉽게 치유된다. 만성적 경과를 보이는 것은 반드시 방광경 검사를 해서 1차적 원인이 되는 결석 ·이물 ·종양 등의 유무를 조사한다. 또한, 변비 ·월경 때 재발 위험이 있다.

치료에는 술파제항생물질을 쓴다. 급성방광염일 때는 절대 안정하고 음식물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방광염일 때는 복대를 하여 복부를 보온하는 것이 좋으며, 약물요법 이외에 국소요법으로써 방광세척을 한다. 세척에는 과망간산칼륨액 ·질산은액 ·붕산수 ·프로테인은액 ·리바놀수 등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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