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느 학교에 하루는 한 부자가 찾아왔습니다
학교 마당 한구석에서 페인트칠을 하는 칠장이에게 교장실이
어디냐고 묻자 그는 교장실 위치를 친절히 가르쳐 주며
한 시간쯤 후에 교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일러주었습니다
그 부자가 한 시간 후에 교장실을 찾아갔더니 비록 옷은 갈아입었지만,
분명히 아까 칠장이였던 사람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칠장이인
교장에게 학교에 필요한 금액을 자세히 묻고는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 금액 전액을 기부금으로 보내왔습니다
교장이면서도 작업복을 입고 허드렛일을 하는 교장의 겸손에 감동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성품과 삶의 자세를 ‘겸손’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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