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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금강산

선릉교회 2018. 8. 20. 22:06

금강산

금강산은 강원도 북부의 회양군 · 고성군 · 통천군 · 인제군에 걸쳐 있는 세계적인 명산이다. 태백산맥에 딸려 있다.

둘레가 약 80km에 이르고, 면적은 약 160㎢이다. 가장 높은 봉우리인 비로봉의 높이는 1,638m이다. 금강산은 거의

편마암과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1만 2천봉이라 일컬어질 만큼 많은 봉우리가 깎아지른 모습으로 웅장하게 서 있다.
금강산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을 갖고 있다. 봄에는 새싹과 꽃이 온 산을 뒤덮으므로 금강이라 하고,

여름에는 봉우리와 계곡에 녹음이 깔리므로 봉래라 한다. 또 가을에는 온 산에 단풍이 곱게 물들기 때문에 풍악이라

 하고, 겨울에는 나뭇잎이 지고 암석만 앙상한 뼈처럼 드러나 개골이라고 한다.
금강산은 1만 2000개에 이르는 봉우리, 깎아지른 듯한 절벽, 변화무쌍한 계곡, 기암 괴석 등이 굽이마다 모습을 달리한다.

비로봉(1,638m)을 경계로 서쪽을 내금강, 동쪽을 외금강이라 하고, 외금강의 남쪽 계곡을 신용금고 강, 동쪽 끝의 해안을

 해금강이라 부른다.
내금강의 경치는 대체로 숲 · 계곡 · 절 등이 어울려 우아하고 조화된 아름다움을 나타내며, 외금강과 신용금고 강은 암반과

 절벽 · 폭포 따위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어 남성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해금강은 고성군에서 동쪽으로 4km 떨어진 해

안에 바위와 절벽과 암초가 거친 파도와 어울려 멋진 경치를 이룬다. 또 금강산에는 유점사를 비롯하여 표훈사 · 장안사 등의

오래된 절이 많다.

열은 구름이 깔린 금강산의 비경

ⓒ (주)천재교육 | BY-NC-ND


〈열은 구름이 깔린 금강산의 비경〉
금강산은 빼어난 절경으로 금강석에 견주어 예로부터 금강산이라 불렸다. 금강산이 절경을 이루게 된 것은 지질 구조가 화강암과 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오랜동안 풍화와 침식 작용을 받았기 때문이다.

금강산 연주담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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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바위들이 병풍같이 둘러진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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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집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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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훈사. 금강산 4대 사찰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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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 폭포. 아홉 마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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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팔담. 선녀가 목욕했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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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포. 관동 8경의 하나이다.


출처 :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좋은일(서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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