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공포

[스크랩] 지하철 경로석...

선릉교회 2018. 10. 20. 09:37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와 장애인 지정석이라는 거 몰라..?"

"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아가씨가 신경질적으로 말하자,
할아버지가 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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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

출처 :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핑크미미(청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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