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 먹일까 뭘 입힐까
뭘 더 해줘야 할까
삶의 중심이 나에게서 아이에게 옮겨 가니
내 삶을 사는 것인지
아기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럽고 씁쓸할 때가 많습니다
내 모습이 많이 변했어도
잠시 삶의 초점이 아가에게 맞춰져 있어도
여전히 나는 주인공입니다
사람 하나 만드는 가장 멋진 일을 하고 있잖아요!
먼 훗날 이 시간을 돌아보며
“난 당당하고 멋진 엄마로 살았구나”라고
기억할 수 있도록 지금 이 시간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세요
- 따봉 맘 김수희 / ‘엄마가 되기까지’중에서 -
러브어스 - 사랑이 시작되는 시간
출처 :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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