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기도하는 손

선릉교회 2006. 8. 20. 18:04
 독일의 화가이자 조각가인 뒤러는 청년 시절,
             몹시 가난해서 도저히 그림공부를 할 수가 없었다.

             그는 곰곰이 생각한 끝에 친구와 둘이 머리를 짜내어
             한 사람이 먼저 일을 해서 다른 한 사람의 공부를 돕고
             그 다음에는 반대로 하기로 했다.

             먼저 공부를 시작했던 뒤러는 어렵지 않게
             공부를 마쳤고 마침내 친구를 찾아갔다.


                                                                   그림 : 김판국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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