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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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페 개설일 : 200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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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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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언제나.. 산행을 하기전날은 마치 소풍가는 그런 맘으로 맘이... 설레인 답니다...^^
연인산 산행에서 갑자기 강촌으로 변경한 탓에 비롯 기차를 좌석없이 입석으로 가기는 했지만.. 너무나도 즐거운 추억이였습니다
청량리에서 기차가 늘 9시45분이라고 그리도 누누히 이야기를 했건만...꼬~옥 늦는분이 있어요..ㅎㅎ 어제는 백합님께서 아주 제시간에 칼같이 나타났어요 기차출발 2분전에 에궁 속~~타는 두리맘 알려는감~유..^^ 그렇게 저희는 딱10명이서 강촌으로 출발 했답니다.
칙칙폭폭~그렇게 그래도 무사히 출발,,, 두시간 달리는 차내에서는 슬슬 작은 파티가 벌어지고 진도리님..가지고오신 막걸리에 두리의 맥주 그리고 안주는 매봉산님 의 족발.두리가 준비한.머게... 맛은 아주 꿀~맛 이였습니다..^^
모처럼 모여 즐거운 이야기가 오가고 막걸리가 오가며 즐겁게 강촌에 도착 했는데..휴~ 아무래도 팔봉산하고는 인연이 닿지를 않나 또 버스가 벙크를 내 버리네요
해서 우리 일행은 강촌 검봉산으로 다시 발길을 돌리고 그래도 검봉산도 만만치않은 그런 코스인지라 열심히 오르고 맛난 점심을 정상에서 먹고 하산 했습니다
하산후에는 구곡 폭포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서. 즐거운 워키을 한시간 더 했습니다...
처음가본 구곡 폭포는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네 산이 너무나도 많다는 걸 새삼 느껴봅니다.. 그렇게 우리일행은 5시46분 서울행 기차를 탔습니다
서울행기차에는 우리만의 룸이 있더군요..ㅎㅎㅎ 여기서 잠깐 우리만의 룸을 설명 할게요..^^ 좌석이 없는지라 1호차 맨앞쪽 그러니까 기관차 바로 뒤죠.. 거기에는 약 8평정도되는 그런 공간이 있답니다..
그 공간을 우리가 독차지하고 잔치상을 벌렸지요.. 맥주에 막걸리 이런저런 안주에..ㅎㅎ 손뼉치고 노래까지 아주 끝내준 그런 여행이였답니다
서울에 언제 도착 한줄도 모르고 즐거운 기차여행을 그렇게 마치고 청량리에서 진도리님이 쏘신 곱창 잘 먹었구요.. 더불어 두리의 생일 파티까지 곁들어서..매봉산형님이 준비하신 케익에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래방까지...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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