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아파 하면서 외로워 하지 말고

선릉교회 2013. 12. 15. 10:39


 
걱정이 많고 외롭고 불행한
나 자신을 치료할 수 없어
혼자서 살아오며
주름이 생긴 이마에는
힘의 원천인 젊음의 비결로
마음 조각 한 줌 내어 주며
믿음과 희망을 품고
바다와 사랑하며 살고 있어요

느낄 수 있는 바다를 찾아가면  
슬픔에 젖어 눈물이 고여
눈물을 흘리면 파도가 씻겨주고
마음 안이 무자비하게 뒤틀려져
외로움에 젖어 애태우면
기쁘게 바로 잡아 주는 갈매기 
바다는 지혜의 샘입니다

마음속에서 사랑을 느끼기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데
아파하면서 외로워하지 말고
슬퍼하지 마시라고
늙은 나이와 상관없이
바다는 음악 향기 가득히
웃는 시간을 만들어주네요

삶이 슬퍼하고 외로움이 생길 때
생각하며 행동하면서
바다같이 사랑을 느끼면서
마음속에 슬픈 아픔이
하나도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성공을 위한 삶을 가져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혼자서 바닷가 걷노라면
마음을 비우지 못하는 한계에
슬픔을 버리지 못하고
어지럽혀진 마음속을 
외로움으로 괴로워 절망하는 
파도가 휘둘려 초토화하니
슬픔 속에 외로움도 가라앉아
늙은 나이에 몸 따라
마음은 젊음으로 바꿔줍니다

삶도 바뀌고 사랑이 바뀌니
파도 꽃은 아름답게 피지 못하여도
갈매기는 안달하지 않고 
바다의 아름다움도 한계이라며
누가 웃어도 괜찮다고 하면서
마음 조각 한 줌 내어 주니
믿음과 희망을 품고
나누어 줄 것이 별로 없어도
바다와 사랑하며 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