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스크랩] 서로 동지

선릉교회 2017. 9. 21. 08:24

서로 동지


"한 방에서 지지고 볶으니
없는 정도 생기네요!"

가족들이 한 줄 콩처럼 모여 사는
가족 공동체는 언제나 시끌벅적합니다.


잔치국수 한 그릇도 식구 숫자대로 담다 보면
그릇 모자라는 건 당연하고 후루룩 먹고 나면
그릇들이 어느새 옹기종기 설거지를 기다립니다

그 사이 가족 간의 정도 새록새록 기지개를 켜며 솟아나죠^^;


출처 : 다음카페 나는 자연인이다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