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마차진해변에 무송정 일출이 아쉬워..

선릉교회 2017. 12. 12. 18:03

 

 

 

 

 

 

 

7번 국도를 타고 화진포를 지나 북쪽으로 가다 보면 마차진해수욕장

혹은 무송정해수욕장이라 불리는 작은 사빈이 나타나고,

이 사빈의 한가운데 밤톨처럼 생긴 무송정이라는 섬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는 이 섬에는 소나무가 빼곡히 채워져 있다.

소나무의 짙은 녹색이 사빈의 흰색 그리고 바다의 청색과 대조를 이룬다.

이 섬은 만조 시에 물이 들면 모래해안으로부터 분리되지만

간조 시에는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전형적인 육계도.

 

무송정의 이와 같은 지형적 특성은 동국여지승람에도 지적되어 있는데,

당시는 무송대로

 

무송대라 불리는 섬으로 이어지면서 활처럼 휘어져 무송정해수욕장으로도 부른다.

해안에 솟아 있는 무송대는 예전에는 송도라 불리던 곳으로 군작전 지역이라

철조망 설치!!.

 

통일전망대는 이곳 무송정으로부터 북쪽으로 1㎞ 정도 떨어져 있다.

이 해변에 우뚝 솟아 있는 금강산 콘도는 사빈의 규모에 비해 너무 커서,

사빈이 마치 콘도의 전용 해수욕장과 같은 느낌.

 

출처 : 지식백과

 

 

 

 

 

 

 

 

 

출처 : 카메라 사진은 이상없다
글쓴이 : 백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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