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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랑의 시작

선릉교회 2006. 10. 7. 20:24
사랑의 시작


모든 일이 그렇듯이
사랑도 첫술에 배가 부르길 바랄 수는 없다.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녀가 내게 다가올 때까지,
그녀가 마음을 열 때까지,
그리고 그녀가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될 때까지.
한 발자국씩 한 발자국씩 천천히 다가서야 한다.

우리들의 사랑이 아름다워지는 것보다
상처받는 일이 더 많은 것은
성급한 사랑의 열정이 칼과 가시가 되어
우리들의 사랑에 상처를 주기 때문이다.
기다리고 다시 기다리는 것!
그러다 그 기다림마저 사랑하게 되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시작이다.
사랑의 열매도 기다림 끝에 열립니다.

조급하거나 성급하면
열매가 채 익기 전에 떨어집니다.
사랑은 무한한 기다림입니다.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사랑을 시작할 때 기다릴 줄 모르면,
나중에 더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출처 : 무지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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