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동지
"한 방에서 지지고 볶으니
없는 정도 생기네요!"
가족들이 한 줄 콩처럼 모여 사는
가족 공동체는 언제나 시끌벅적합니다.
잔치국수 한 그릇도 식구 숫자대로 담다 보면
그릇 모자라는 건 당연하고 후루룩 먹고 나면
그릇들이 어느새 옹기종기 설거지를 기다립니다
그 사이 가족 간의 정도 새록새록 기지개를 켜며 솟아나죠^^;
출처 : 다음카페 나는 자연인이다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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