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홀로 천혜향 하우스를 하시는 시어머니를 돕기 위해 신랑님께서 작년 10월에 귀농
하고 저랑 아이들만 목포에서 살고 있습니다 연년생 남매는 매일 영상통화를 하지만 한 달에
한 번쯤 오는 아빠가 언제나 보고 싶습니다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고창에 한 농원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은 소와 아기 돼지가 어울려
자유롭게 뛰놀며 페이스페인팅을 즐겼고 모처럼 온 가족이 맛있는 음식도 먹었죠
푸른 하늘과 녹색이 너무도 잘 어울렸던 햇살 또한 좋았던 하루 어떤 가족에게는 너무나
소소해 보이지만 우리 가족에겐 말할 수 없이 행복한 날이었답니다
감정소묘 - 행복한 하루
출처 :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좋은글 (0) | 2018.10.09 |
---|---|
[스크랩] 35년 만에 다시 만난 가족 (0) | 2018.09.23 |
[스크랩]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 (0) | 2018.09.17 |
[스크랩] 아이들은 사는것을 배운다 (0) | 2018.09.14 |
[스크랩] 아내의 고백 (0) | 2018.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