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릿지

발 쓰는 기술

선릉교회 2008. 10. 20. 21:21

발 쓰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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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딛기)               (발끝서기)                   (안쪽딛기)                 (바깥쪽딛기)

 

다리힘은 팔힘보다 훨씬 효과적이기에 다리와 발을 잘 써야 등반에서 팔힘을 절약할 수 있다.

 

핸드홀드를 찾으려 하지 말고 아래를 보고 풋홀드(foot hold)를 찾아라.

 

경사가 진 풋홀드는 체중(중력)에 의해 마찰력이 최대가 되도록 등반자의 전 체중을 중력이 작용하는 방향과 같도록 바른 자세를 취한다.

 

발을 쓰는 기술에는 문질러 딛기(Smearing), 가장자리로 딛기, 발끝으로 서기(Toeing), 틈새에 끼우기 (Jamming), 다리벌려 딛기(Stemming) 등이 있다.

 

 

발 끼우기(foot jamming): 틈새 속에 발을 끼워 넣어 발을 틈새 쪽으로 틀어주면 버티는 힘을 더 크게 할 수 있고, 위로 올라서기 위해 무릎을 펴고 일어서면 자연스럽게 발 재밍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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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 끼우기(toe jamming): 발 전체가 들어가지 않는 좁은 틈새에 발끝을 밀어넣어 비틀어서 암벽화와 틈새에서 생기는 마찰력으로 발디딤을 만드는 기술이다.

 

 

발 끼우기(foot jamming): 발 전체가 틈새 안으로 들어 갈 수 있어 발끝 끼우기와 같이 발을 옆으로 세워 볼 부분을 틈새에 집어넣은 다음 비틀어 끼운다.

 

 

발끝과 발 끼우기(toe and foot jaming): 틈새의 폭이 발의 볼 크기보다 조금 클 때는 발을 옆으로 돌려서 발끝과 암벽화의 옆부분으로 버티는 방법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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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과 뒤꿈치 끼우기(hell and toe jaming): 틈새가 발길이 만큼 넓을 때, 발끝과 뒤꿈치를 틈새에 끼워 넣어 버티는 방법을 쓴다.

 

 

발과 무릎 끼우기(foot and knee jamming): 틈새의 폭이 발길이 보다 넓을 때는 발과 무릎을 끼워서 버티는 방법을 쓴다. 이 방법은 버티는 힘이 약하므로 빨리 오르는 것이 힘을 아끼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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